안철수, 코로나19 심각한데 '코로나20' 잘못 표기?…지난달엔 '굳건히' 맞춤법 논란

입력 2020-02-24 15:51 수정 2020-02-24 2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코로나20 표기 해프닝. (뉴시스)
▲안철수 코로나20 표기 해프닝.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신임 대표가 코로나19가 심각한 상황에서 코로나19를 코로나20으로 썼다 수정하는 해프닝을 벌였다.

24일 오전 안철수 대표는 서울 동작구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안 대표는 이날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나라가 어렵습니다. '코로나20'으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위협받고 있습니다. 선열들이시여, 이 나라 우리 국민을 지켜주소서'라고 적었다. 이후 안 대표는 자신의 실수를 인지하고, 방명록을 넘겨 코로나19로 정정했다.

안 대표는 지난달 20일 귀국 후 첫 공개 일정으로 현충원을 방문했을 때에도 방명록 맞춤법 실수로 논란이 됐다. 그는 '굳건히'를 '굳건이'로 잘못 표기해 눈길을 샀다. 또한 대한민국을 '대한민굴'로 썼다가 후에 받침을 고쳐적기도 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단계를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했다. 위기경보 '심각' 단계는 지난 2009년 신종 플루 사태 이후 11년 만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활고 때문에" 전국진, '쯔양 협박' 300만원 갈취 인정…유튜브 수익 중지
  • '트로트 4대 천왕' 가수 현철 별세…향년 82세
  • '따다닥'→주먹 불끈…트럼프 피 흘리는 '사진 한 장'의 나비효과 [이슈크래커]
  • 결혼식 굳이? 미혼남녀 38% "생략 가능" [데이터클립]
  • 2위만 만나면 강해지는 호랑이, 빛고을서 사자 군단과 대격돌 [주간 KBO 전망대]
  • FBI “트럼프 총격범, 단독범행…정신병력 없다”
  • 변우석 측, '과잉경호' 논란에 사과 "현장에서 인지할 수 없어…도의적 책임 통감"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오늘의 상승종목

  • 07.1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0,820,000
    • +5.74%
    • 이더리움
    • 4,896,000
    • +6.78%
    • 비트코인 캐시
    • 559,500
    • +4.87%
    • 리플
    • 751
    • +2.04%
    • 솔라나
    • 223,000
    • +7.26%
    • 에이다
    • 621
    • +2.14%
    • 이오스
    • 825
    • +1.48%
    • 트론
    • 193
    • -0.52%
    • 스텔라루멘
    • 146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6.71%
    • 체인링크
    • 20,200
    • +6.88%
    • 샌드박스
    • 477
    • +4.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