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베스틸, 기존 사업 업황 부진 지속 ‘목표가↓’-유안타

입력 2020-02-24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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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24일 세아베스틸에 대해 기존 사업의 업황 부진이 지속하고 있다며 목표가를 2만 원에서 1만6000원으로 하향했다.

이현수 연구원은 “한국의 특수강봉강 소비량은 4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지난해는 238만 톤 수준에 그쳤으며 이는 2010년 이후 최저치”라고 말했다.

이어 “2015년 이후 생산량은 증가한 반면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며 “동사의 지난해 특수강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올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는 낮다”며 “내수시장 수요회복 지연과 내수 및 수출시장에서의 경쟁심화가 이어질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동사는 알루미늄 합금 제조사인 알코닉코리아를 내달 31일자로 인수할 예정”이라며 “본업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낮은 부채비율을 기반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아가는 과정은 긍정적”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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