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범한퓨얼셀에 100억 투자

입력 2020-02-19 11:2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IBK기업은행은 ‘IBK-KIP 성장디딤돌 제일호 사모펀드(PEF)’의 투자기업으로 범한퓨얼셀을 선정하고 투자를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IBK-KIP 성장디딤돌 제일호 사모펀드는 성장 가능성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투자파트너스와 공동으로 조성한 사모펀드다.

투자금액은 100억 원이다. 범한퓨얼셀의 상환전환우선주와 구주를 인수하는 형태다. 범한퓨얼셀은 군수용‧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설계·제조, 수소충전소 시공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모기업 범한산업에서 지난해 분할 설립됐다.

법한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정책에 힘입어 향후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 연료전지 산업은 기계‧화학‧전자‧재료 등 여러 분야의 전문기술이 필요한 융복합 산업으로 진입장벽이 높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한다. 향후 IPO를 통해 투자수익을 실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은행장이 신성장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모험자본 공급과 성장단계별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며 ”앞으로도 기술력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투자를 통해 혁신 중소기업의 도약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56년의 대장정…현대차 글로벌 누적생산 1억 대 돌파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채상병 특검법’ 野주도 본회의 통과...22대 국회 개원식 무산
  • 허웅 전 여친, 유흥업소 출신 의혹에 "작작해라"…직접 공개한 청담 아파트 등기
  • 신작 성적 따라 등락 오가는 게임주…"하반기·내년 신작 모멘텀 주목"
  • '5000원' 백반집에 감동도 잠시…어김없이 소환된 광장시장 '바가지'? [이슈크래커]
  • '시청역 역주행' 사고 운전자 체포영장 기각된 까닭
  • 임영웅, 광고계도 휩쓸었네…이정재·변우석 꺾고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
  • 오늘의 상승종목

  • 07.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247,000
    • -2.36%
    • 이더리움
    • 4,485,000
    • -4.13%
    • 비트코인 캐시
    • 491,000
    • -6.48%
    • 리플
    • 632
    • -4.39%
    • 솔라나
    • 192,500
    • -4.13%
    • 에이다
    • 542
    • -5.9%
    • 이오스
    • 737
    • -6.83%
    • 트론
    • 181
    • -1.09%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4,250
    • -9.96%
    • 체인링크
    • 18,680
    • -5.13%
    • 샌드박스
    • 414
    • -6.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