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9~20일 채널CGV, OCN, 수퍼액션, 씨네프, 스크린에서 방송되는 영화를 소개한다.
채널CGV에서는 19일 오전 11시 '에반올마이티', 오후 1시 '챔피언(2018)', 오후 3시 '파퍼씨네 펭귄들', 오후 5시 '언브로큰(2014)', 오후 8시 '그레이트월', 오후 10시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 20일 0시 '아수라(2016)', 오전 3시 '메카닉', 오전 4시 '배반의 장미', 오전 6시 '블라인드사이드'가 방송된다.
영화 '챔피언'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한 때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꿈꿨지만 지금은 클럽에서 일하는 '마크'(마동석 분)가 자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 '진기'(권율)의 설득으로 한국에 들어와 팔씨름 세계 챔피언을 노리는 이야기다.
OCN에서는 19일 오전 9시 50분 '살인의 추억', 오후 4시 '설국열차', 오후 6시 '탐정: 리턴즈', 오후 9시 '신과 함께: 인과 연', 오후 11시 '마션', 20일 오전 3시 '킬러의 보이 프렌드', 오전 5시 '히말라야', 오전 7시 '리딕'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영화 '살인의 추억'은 화성연쇄살인사건을 바탕으로 그린 수사물이다. 1986년 경기도에서 젊은 여인을 대상으로 한 강간살인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범인을 쫓는 형사 박두만(송강호 분)과 조용구(김뢰하 분), 그리고 서태윤(김상경 분)의 이야기다.
수퍼액션에서는 19일 오전 8시 'R.I.P.D.유령퇴치전담반', 오전 10시 '아이스에이지4: 대륙이동설', 낮 12시 '히야', 오후 2시 '평양성', 오후 4시 '나홀로집에3', 오후 5시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오후 7시 '이스케이프(2015)', 오후 9시 '더블타겟(2007)', 20일 0시 '트랜스포머', 오전 2시 '아워 하우스', 오전 4시 '혈의 누', 오전 6시 '반창꼬'가 방송된다.
영화 '히야'는 제 앞가림도 못하고 사기죄에 살인용의자로 몰렸지만 동생을 매우 아끼는 '진상'(안보현 분)과 그런 형 때문에 더 인생이 괴로운 동생 '진호'(이호원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씨네프에서는 19일 오전 10시 '뷰티풀 크리처스', 오후 3시 '마일22', 오후 5시 '우리 방금 결혼했어요', 오후 7시 '밤의 문이 열린다', 오후 9시 '모나리자 스마일', 오후 11시 '바운티 헌터', 20일 오전 1시 '듀데이트', 오전 3시 '꽃피는 봄이 오면', 오전 6시 '오늘', 오전 8시 '드래곤: 용의 신부'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되는 영화 '마일22'는 군사, 외교의 사각지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비밀조직 '오버워치'가 22마일 떨어진 안전 장소로 주요 도시의 테러를 막을 수 있는 정보를 가진 '타겟'을 이동시키는 작전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렸다.
스크린에서는 19일 오전 9시 '미스 컨덕트', 오전 11시 '인생면허시험', 오후 1시' 2012', 오후 9시 '뉴문', 오후 11시 '미러', 20일 오전 2시 '레이디맥베스', 오전 3시 '미트 더 스파르탄', 오전 5시 '살인소설', 오전 7시 '연평해전'이 방송된다.
영화 '2012'는 아이슬란드에서 일어난 화산 분출로 빙산이 녹아 세계를 뒤덮고, 고립된 딸을 구하기 위해 폐쇄된 뉴욕으로 들어가는 기후학자 '빌'(패트릭 라비오티스 분)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19~20일 편성표는 방송사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