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학연금, 국내 PEF 블라인드펀드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

입력 2020-02-18 14: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학연금공단 나주 본사 사옥 (사진제공=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학연금공단 나주 본사 사옥 (사진제공=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국내 PEF 블라인드 위탁운용사(GP) 선정 절차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사학연금공단은 28일까지 운용사로부터 제안서 접수를 받고 1차 정량평가 및 위탁운용사 후보자 현장실사, 2차 정성평가(PT)를 통해 운용사의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이번 운용사 선정은 총 1500억 원 규모로 3곳을 최종 선정해 각 운용사별로 500억 원 이내의 금액을 약정할 계획이다.

지원자격은 설립 후 3년이 경과한 운용사이면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의한 경영참여형 사모집합투자기구(PEF)로 제한한다. 결성예정 총액의 3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을 기관투자자 등으로부터 출자확약 받은 경우에만 지원이 가능하며 최소 펀드 결성 규모는 3000억 원이다. 세부 공고내역은 사학연금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금융투자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중흔 사학연금 이사장은 “역량 있는 위탁운용사 선정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성과를 기대한다”며 “분산투자 효과를 강화하고 우량 자산 공동 투자 기회를 확보해 기금운용 수익률을 제고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역행하는 코스닥…공모 성적 부진까지 ‘속수무책’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단독 북유럽 3대 커피 ‘푸글렌’, 한국 상륙…마포 상수동에 1호점
  • '나는 솔로' 이상의 도파민…영화 넘어 연프까지 진출한 '무당들'? [이슈크래커]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대출조이기 본격화…2단계 DSR 늦춰지자 금리 인상 꺼내든 은행[빚 폭탄 경고음]
  • 편의점 만족도 1위는 'GS25'…꼴찌는?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00,000
    • -3.14%
    • 이더리움
    • 4,678,000
    • -3.39%
    • 비트코인 캐시
    • 528,000
    • -2.76%
    • 리플
    • 682
    • -0.15%
    • 솔라나
    • 203,400
    • -3%
    • 에이다
    • 575
    • -1.2%
    • 이오스
    • 812
    • -0.37%
    • 트론
    • 183
    • +1.67%
    • 스텔라루멘
    • 130
    • -1.5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650
    • -3.27%
    • 체인링크
    • 20,320
    • -1.02%
    • 샌드박스
    • 456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