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모광 심해지면 털(毛) 먹는 상황 초래, 장갑 ·머리띠 대체

입력 2020-02-17 22:26 수정 2020-02-17 22: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처=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발모광이 무엇일까.

발모광이 지상파 예능프로그램 문제로 등장해 화제다. 발모광은 17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관련 문제로 등장했다.

발모광은 눈썹과 머리카락, 팔이나 다리에 난 털, 속눈썹 등 신체 여러 부위의 털을 충동적으로 뽑는 것을 말한다. 발모광을 치료하지 못하면 탈모로 이어지고 눈썹이나 속눈썹도 사라지게 되며 피부도 상처를 입는 것으로 알려졌다.

발모광이 심해지면 뽑은 자신의 털을 먹는 식모벽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식모벽은 위장에 헤어볼을 유발해 수술이 필요한 상황을 만드는 것으로 알려졌다.

생후 18개월부터 4세까지 습관적으로 머리를 뽑기 시작하는 영유아의 경우 장갑을 착용하면 해결이 가능하다. 일반적인 발현 시기는 9~13세 사이. 원인 파악 후 머리띠나 모자를 착용해 대체 시킬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922,000
    • -5.03%
    • 이더리움
    • 4,112,000
    • -8.6%
    • 비트코인 캐시
    • 428,200
    • -13.91%
    • 리플
    • 579
    • -9.81%
    • 솔라나
    • 179,200
    • -6.76%
    • 에이다
    • 475
    • -15.33%
    • 이오스
    • 653
    • -14.97%
    • 트론
    • 175
    • -3.85%
    • 스텔라루멘
    • 113
    • -11.02%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000
    • -13.82%
    • 체인링크
    • 16,300
    • -12.83%
    • 샌드박스
    • 364
    • -14.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