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2020년 재생에너지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 시작

입력 2020-02-14 17: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민 재생에너지 수용성 제고 사업 추진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에너지공단은 14~28일 '2020년 재생에너지 지역 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올해 공모 주제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보급 프로젝트와 연계한 주민 수용성 제고 사업 △지역 맞춤형 재생에너지 보급 모델 개발 △태양광 피해예방, 발전사업 창업, 안전관리 홍보·교육 등이다. 이외에도 지역 주민의 재생에너지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사업의 추가 제안이 가능하다.

공모 참여 자격은 비영리 민간단체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기초지자체와 컨소시엄을 이뤄 신청해야 하며 단체당 최대 1억3000만 원, 총 4억90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에너지공단은 공모 이후 평가위원회를 통해 단체역량, 사업계획, 예산 타당성 등 4가지 항목을 고려해 사업 선정 평가를 진행하고, 다음 달 중 평가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에너지공단 관계자는 "지역 내 재생에너지 관련 현안을 중심으로 주민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 최종 선정 단체의 사업 추진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사업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모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에너지공단 홈페이지(www.energy.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에너지공단 홍보실(052-920-0313, 314)로 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26,000
    • +2.06%
    • 이더리움
    • 3,276,000
    • +3.08%
    • 비트코인 캐시
    • 439,200
    • +1.62%
    • 리플
    • 722
    • +1.55%
    • 솔라나
    • 193,800
    • +4.31%
    • 에이다
    • 476
    • +2.81%
    • 이오스
    • 643
    • +1.74%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4.1%
    • 체인링크
    • 15,030
    • +4.67%
    • 샌드박스
    • 341
    • +3.6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