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인천 논현코아루파크 337실 공급

한국토지신탁이 인천광역시 남동구 논현택지지구 상 10-1블럭에 '논현코아루파크'오피스텔 337실을 공급한다.

논현코아루파크는 지하7층~지상25층 2개동 규모로 52.92㎡형이 19실, 64.95㎡형 92실, 103.35㎡형 188실, 105.84㎡형 38실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됐다.

이 오피스텔은 중소형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드문 전면부와 측면이 창으로 설계됐으며, ‘ㄱ’자형 유리벽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또한 계단식 타워형 설계로 조망과 채광, 통풍이

탁월하고 2.6m높이의 천정고와 2개의 침실을 배치해 개방감과 함께 공간활용도를 극대화 했다.

논현지구는 인천시가 국제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시운을 걸고 추진 중인 송도국제신도시, 청라국제업무도시와 인접해있고 주위에 영종도 신공항, 한화지구 등에 둘러 싸여 있어 가장 큰 개발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논현코아루파크는 인천지하철 호구포역이 2분 거리로 송도국제도시와 바로연결되는 남동대교와 인천대교가 완공되면 직접적인 개발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토지신탁 김성준 본부장은 " 논현코아루파크는 임대수요가 가장 많은 중소형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주위 개발 호재들의 직접적인 수혜를 기대할 수 있어 저렴한 투자로 높은 투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논현코아루파크는 이번에 개정돼 9월 22일 이후 분양신고를 마친 물량에 대해 적용되는 ‘건축물의 분양에 관한 법률 시행령’의 적용을 받지 않아 무제한 전매가 가능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견본주택은 인천시청 인근에 위치했고 오는 10월 1일 개관한다. 청약은 10월6, 7일 양일간 진행되며, 입주예정일은 2011년 5월이다. 계약조건은 분양가의 40%까지 중도금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며 3.3㎡당 평균분양가는 500만원선이다. [ph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