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모멘텀 대응 전략 유효 ‘매수’-이베스트투자

입력 2020-02-14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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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주요 신작 론칭 일정 정리.
▲넷마블 주요 신작 론칭 일정 정리.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4일 넷마블에 대해 작년 4분기 실적이 부진했으나 신작 모멘텀 대응 전략은 유효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분기 실적은 작년 4분기가 바닥이라 판단한다”며 “대부분의 부진 이유가 4분기에 한꺼번에 다 반영돼 추가로 더 악화할 요인은 크지 않은 가운데 올해 1분기부터는 A3 등 기대수준이 제법 높은 신작들이 론칭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작년까지 PER 40배 이상의 고평가 밸류에이션은 올해 A3, 세븐나이츠2 등 몇 가지 기대 신작의 의미 있는 수준의 히트에 힘입어 PER 20배대로서 밸류에이션도 상당 수준 정상화될 가능성이 크다”며 “당분간은 밸류에이션 모멘텀 측면에서의 접근보다는 특정 기대신작 일정을 고려한 신작 모멘텀 대응 전략이 현실적인 대응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그동안의 주가 부진이 실적 부진, 밸류에이션 고평가 등에 따른 이유 있는 부진이었지만 여하튼 상당히 오랜 기간 주가 부진이 지속하는 상황에서 A3(3월), 세븐나이츠2(2H20 가능성), 세븐나이츠:레볼루션(2H20 가능성) 등 기대 신작들의 론칭 일정을 고려하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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