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성장 가능성 높은 소기업 1800곳 최대 5000만 원씩 지원

입력 2020-02-1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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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조업을 하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우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제조 소기업의 혁신 역량 진단을 통해 특성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올해 사업예산 585억 원을 투입한다. 약 1800개 제조 소기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3개 년 평균 매출액 120억 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이다.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기업은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기업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적용된다. 사업공고는 2월 이내에 12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역별 지원대상 업종(분야), 시기 등을 고려해 개별 공고할 예정이다. 관심기업은 중기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접수는 지역별 사업공고 이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사업신청 관련 상담은 전국 32개 중진공 지역본지부에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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