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도끼와 소속사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도끼 소속사는 6일 그의 앞날을 응원한다며 더 이상 소속 아티스트가 아님을 밝혔다. 앞서 도끼는 미국에서 보석 소송 관련에 휩싸인 바 있다. 그간 재력을 과시해오던 도끼가 4000만원 남짓한 외상금을 갚지 않으면서 화제가 된 것.
도끼 측은 협찬으로 보석들을 빌렸으나 도둑맞았고 물품 대금을 갚기까지 이른 것. 전액 변제 요구에 그는 미국 내 활동이 없다며 통장 잔액 6원을 공개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총 4억여 원을 갚았으나 4000만원 남짓 남은 일부 잔금은 현재 갚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특급 호텔 펜트하우스 생활에 고가의 의류, 신발, 슈퍼카들을 자랑했던 그의 이중생활에 대중들은 의아함을 샀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빚투’ 문제가 불거졌을 당시 “1000만원은 내 한 달 밥값”이라 말해 세간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재력 스웨그를 뽐내던 도끼가 현재 상황을 어찌 헤쳐 나갈지 대중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