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매물을 대거 소화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이날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는 각각 5157억 원, 158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홀로 6889억 원 순매도했다.
기관 주체별로는 금융투자 2184억 원, 연기금 등이 2011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매물을 소화해냈다.
이날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량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에이프로젠 KIC로 1억641만2775주가 오갔다. 또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 디피씨, 서연 등도 거래량이 많았다.
거래대금은 삼성전자가 8853억9500만 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신풍제약, 에이프로젠 KIC, SK하이닉스, 현대차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