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매점매석 논란 속 전해진 오현중 '마스크 미담'…"효심에서 시작"

입력 2020-02-04 18: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현중 마스크 미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오현중 마스크 미담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따른 마스크 품귀 현상 대란 속에 훈훈한 미담이 전해졌다. 미담의 주인공은 배우 오현중이다.

4일 오현중의 미담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오현중의 미담은 지난달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소개됐다.

글 작성자에 따르면 작성자의 여자친구가 택시 안에서 마스크를 잃어버렸다고 이야기하자 택시 기사가 마침 여분의 마스크가 있다며 여자친구에게 마스크를 주었다.

마스크에는 ‘아버지, 마스크 꼭 하고 다니세요. 혹여나 승객들이 무섭다고 오해를 할 수 있으니 뒷좌석에 승객용으로도 놔두시고 사용하세요. 부족하면 더 살게. 사랑해’라고 적혀 있었다.

작성자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통해 택시 기사가 준 마스크가 그의 아들인 오현중에게 받은 것임을 알게된 후 따로 감사 인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마스크 매점매석과 관련해 부당이득죄라는 법 철퇴가 예고된 상황에서 오현중의 미담에 네티즌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790,000
    • -1.12%
    • 이더리움
    • 4,248,000
    • -3.48%
    • 비트코인 캐시
    • 464,700
    • -0.39%
    • 리플
    • 609
    • -0.81%
    • 솔라나
    • 192,100
    • +5.43%
    • 에이다
    • 501
    • -2.15%
    • 이오스
    • 692
    • -1.56%
    • 트론
    • 181
    • +0%
    • 스텔라루멘
    • 122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1.94%
    • 체인링크
    • 17,610
    • -0.34%
    • 샌드박스
    • 406
    • +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