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헝가리 부다페스트 신규 취항

입력 2020-02-04 09: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대한항공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할 것"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 에어버스 330 (사진제공=대한항공)

대한항공이 헝가리 부다페스트에 여객 및 화물 노선을 잇따라 신규 개설한다.

대한항공은 21일 부다페스트에 화물 노선을 개설하고, 이어 5월 23일부터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4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신규 취항하는 인천~부다페스트 여객 노선(KE971)은 매주 화, 목, 토 오후 12시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오후 4시 25분(현지시간) 부다페스트 국제공항에 도착한다.

부다페스트 출발편(KE972)은 오후 6시 30분 부다페스트를 출발해 다음 날 오후 12시 30분 인천에 도착한다. 해당 노선에는 218석 규모의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화물 노선은 헝가리행 항공 수요의 성장세에 발맞추어 해당 노선에 주 2회(금, 일) 보잉777F 화물기를 투입하기로 했다.

대한항공 보잉 777F 화물기는 인천에서 오전 7시 20분에 출발하며 부다페스트와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인천으로 돌아온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유럽 시장 노선 경쟁력을 확보하고, 발칸 지역 시장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번 신규 취항으로 해외 취항 국가 및 도시는 44개국 115개 도시로 늘어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LG, 준PO 2차전서 7-2 완승…MVP는 임찬규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단독 하마스 외교 수장 “이스라엘, 국제법 계속 위반하면 5차 중동전쟁”
  • 대기업도 못 피한 투심 냉각…그룹주 ETF 울상
  • 벼랑 끝에 선 ‘책임준공’… 부동산 신탁사 발목 잡나
  • 갈수록 높아지는 청약문턱···서울 청약당첨 합격선 60.4점, 강남권은 72점
  • 국제유가, 2년래 최대 폭 랠리…배럴당 200달러 vs. 폭락 갈림길
  • 황재균, 지연과 별거 끝에 합의 이혼…지연은 SNS 사진 삭제 '2년' 결혼의 끝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778,000
    • -0.26%
    • 이더리움
    • 3,270,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36,700
    • -0.39%
    • 리플
    • 716
    • -0.56%
    • 솔라나
    • 194,000
    • -0.72%
    • 에이다
    • 474
    • -0.84%
    • 이오스
    • 637
    • -0.93%
    • 트론
    • 208
    • -0.48%
    • 스텔라루멘
    • 124
    • -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550
    • -0.81%
    • 체인링크
    • 15,230
    • -0.72%
    • 샌드박스
    • 341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