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가죽공장서 폭발 화재 사고…2명 사망·중상 8명, 실종자 1명 무사 대피 확인

입력 2020-01-31 13: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31일 오전 경기도 양주시 한 가죽공장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5분께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의 한 가죽가공업체에서 폭발사고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약 20명은 자력으로 대피했다.

또 애초 1명이 실종된 것으로 알려져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였으나 다행히 무사히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약 25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다. 대응 1단계는 관할 소방서의 인력 및 장비가 전부 출동하는 단계를 말한다.

폭발 사고는 화재가 발생한 가죽공장 내 보일러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소방당국은 잔불을 확인하는 한편, 추가 인명피해가 없는지 상황을 파악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유니클로부터 K리그까지…온 세상이 '헬로키티' 천국? [솔드아웃]
  • '트럼프 피습' 비트코인, 3% 껑충…리플은 일주일간 20%↑ [Bit코인]
  • ‘1분기 금융 대출 잔액만 617조’…커지는 건설·부동산발 부실 공포’
  • [종합] 트럼프, 선거유세 중 피격…총격범 현장서 사망
  • 이젠 최저임금 1만 원 시대…내년 1.7% 오른 1만30원 확정
  • 5대銀, 상반기 부실채권 3.2조 털어내…연체율 코로나 이후 최고 수준
  • “트럼프 유세장 총격범은 20세 토머스 매슈 크룩스”
  • 공모주 ‘과열’일까 ‘흥행’일까…하반기 IPO 시장 전망은[따따블 공모주 시대 1년③]
  • 오늘의 상승종목

  • 07.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316,000
    • +3.68%
    • 이더리움
    • 4,552,000
    • +2.78%
    • 비트코인 캐시
    • 529,500
    • +1.15%
    • 리플
    • 740
    • -0.54%
    • 솔라나
    • 205,800
    • +4.79%
    • 에이다
    • 606
    • -1.46%
    • 이오스
    • 807
    • +5.49%
    • 트론
    • 192
    • -2.54%
    • 스텔라루멘
    • 148
    • +2.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8,300
    • +5.42%
    • 체인링크
    • 18,840
    • +3.92%
    • 샌드박스
    • 453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