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규임용 초등교사 합격자 10명 중 9명 '여성'

입력 2020-01-30 14: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교육청 유·초·특수학교 교사 합격자 602명 발표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서울시교육청 (뉴시스)

올해 공립 초등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10명 중 9명이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2020학년도 공립 유치원ㆍ초등학교ㆍ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 최종 합격자 602명을 발표했다.

올해 합격자는 지난해 598명보다 4명 늘었다. 유치원 97명(일반 96명ㆍ장애 1명), 초등학교 366명(일반 345명ㆍ장애 21명)이 각각 선발됐다. 특수학교는 유치원 56명(일반 55명ㆍ장애 1명), 초등학교 83명(일반 81명ㆍ장애 2명) 등이다.

초등교사 '여초 현상'은 두드러졌다. 초등학교 교사 남녀 비율은 남성 38명(10.4%), 여성 328(89.6%)명으로 집계됐다. 서울교육통계에 따르면 2019년 4월 기준 서울지역 교원 7만6409명 가운데 여성은 5만6907명으로 74.5%를 차지한다. 전국 교원 49만6504명 중에는 71.5%인 35만4093명이 여성이다. 

합격자들은 다음달 5~11일 서울시 교육연수원에서 직무연수를 받는다. 이후 3월 1일 자로 교원수급계획에 따라 신규 교사로 임용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7,768,000
    • +1.35%
    • 이더리움
    • 4,846,000
    • +1.57%
    • 비트코인 캐시
    • 544,000
    • -0.64%
    • 리플
    • 672
    • +0.9%
    • 솔라나
    • 204,600
    • +3.02%
    • 에이다
    • 559
    • +3.14%
    • 이오스
    • 814
    • +1.5%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500
    • +0.16%
    • 체인링크
    • 20,130
    • +5.34%
    • 샌드박스
    • 465
    • +0.8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