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비 비상업무체계 돌입

입력 2020-01-28 15: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천구가 28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한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사진 = 금천구)
▲금천구가 28일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대비를 위한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사진 = 금천구)

서울 금천구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확산 대비를 위한 24시간 비상업무체계에 들어갔다.

28일 금천구에 따르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경보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유성훈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보건소 4층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금천구는 21일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선별 진료와 검사를 하고 있다. 또 설 연휴 기간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해 비상근무를 해왔다.

유성훈 구청장은 “감염증 의심증상 환자 발생 시 매뉴얼에 따라 신속한 검사와 치료를 통해 지역 내 감염을 차단하여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의심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 또는 금천구 보건소(02-2627-2640)로 신고해달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다시 만난 최현석-안성재…'흑백요리사' 전 과거도 눈길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자사주 취득·소각 길 열린 고려아연…영풍 또 가처분 신청
  • 단독 예산 수십억 들였는데 참여 기업은 3곳뿐…'AI 신뢰 인증제'
  • 尹, 쌍특검법·지역화폐법 재의 요구...24번째 거부권[종합]
  • 北 쓰레기풍선 피해 지원액 1억 원 넘어설 듯
  • “축구협회, 홍명보 감독 선임하며 내부규정 안 지켜”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2,635,000
    • +0.29%
    • 이더리움
    • 3,227,000
    • -2.83%
    • 비트코인 캐시
    • 430,500
    • -0.3%
    • 리플
    • 723
    • -9.96%
    • 솔라나
    • 192,000
    • -2.19%
    • 에이다
    • 470
    • -2.49%
    • 이오스
    • 637
    • -1.24%
    • 트론
    • 209
    • +1.46%
    • 스텔라루멘
    • 122
    • -3.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950
    • -0.57%
    • 체인링크
    • 14,570
    • -2.67%
    • 샌드박스
    • 333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