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훈희, 50대 나이에 이혼 위기 “30년 만에 갈라설 뻔”

입력 2020-01-26 1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SBS '자기야')
(출처=SBS '자기야')

정훈희의 나이가 몇일까.

정훈희 나이는 26일 방송된 2020가요대축제 무대에 그가 올라 전성기 시절을 연상케 하는 가창력을 선보여 덩달아 화제가 되고 있다.

정훈희 나이는 올해 69세로 곧 일흔을 앞두고 있다. 정훈희는 50대였던 당시 남편과 이혼까지 갔던 상황을 토로한 바 있다. 부부 동반 프로그램 출연 당시 ‘쇼윈도 부부’였던 것.

정훈희는 “1년 전 갱년기 때문에 남편에게 툭툭 내뱉으면서 말했었다”며 “집에 와서도 남편한테 공격적으로 변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남편한테 쇼크였는지 참다가 결혼 30년 만에 이혼하자는 말을 했다”며 “이걸로 이혼하면 말이 안되니까 나를 진정시킬테니 넘어가 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이 깊어졌을 당시 부부 동반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감정을 감췄어야 했던 상황을 밝혔다.

정훈희는 “남편과 나는 사랑하는 사이다. 우리는 절대 헤어질 수 없었다”며 현재 부부 사이에 아무 문제가 없음을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수십명이 함께 뛰는 '러닝크루', 이제는 민폐족 됐다?
  • 고려아연 공개매수 돌입…주당 83만 원에 '전량 매수'
  • 중동 불안에 떠는 원유시장...국제유가, 배럴당 200달러까지 치솟나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단독 건전성 急악화한 금고 150곳인데…새마을금고중앙회, 30곳 연체율만 점검 [새마을금고, 더 나빠졌다下]
  • 제18호 태풍 '끄라톤' 덮친 대만…무너지고 부서진 현장 모습 [포토]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81,000
    • +2.13%
    • 이더리움
    • 3,275,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439,300
    • +1.45%
    • 리플
    • 724
    • +1.69%
    • 솔라나
    • 194,100
    • +4.75%
    • 에이다
    • 477
    • +3.02%
    • 이오스
    • 643
    • +1.58%
    • 트론
    • 212
    • +0%
    • 스텔라루멘
    • 124
    • +1.6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3.84%
    • 체인링크
    • 14,980
    • +4.1%
    • 샌드박스
    • 341
    • +3.3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