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네이버 영화)
2020년 설 연휴를 맞아 지상파와 종합편성채널 TV 방송사들이 다양한 설 특선영화를 편성했다.
25일 지상파와 종편채널 등이 방송하는 설 특선 영화를 정리했다.
먼저 MBC에서는 오후 8시 50분 하정우와 이선균이 출연한 영화 ‘PMC:더 벙커’를 만나볼 수 있다. 블랙리저드의 캡틴 하정우가 미국 CIA의 거액 프로젝트를 맡게 되면서 벌어지는 전쟁 비즈니스를 담았다.
SBS에서는 오후 10시 10분 영화 ‘악인전’이 방송된다. 악인전은 마동석, 김무열, 김성규, 유승목 등이 출연한다.
KBS 2TV는 오후 11시 55분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주연의 영화 ‘뺑반’을 편성했다. 경찰 내 최고 엘리트인 공효진이 F1레이서 출신의 사업가 조정석을 잡기 위한 고군분투를 그렸다.
JTBC에서는 오전 10시 10분, 오후 8시 50분 각각 영화 ‘기묘한 가족’과 영화 ‘돈’이 전파를 탄다. 돈은 오직 부자가 되고 싶은 꿈을 품고 여의도에 입성한 신입 주식 브로커를 맡은 류준열의 연기가 돋보이는 영화다. 오후 11시에는 영화 ‘롱 리브 더 킹:목포 영웅’도 이어진다.
EBS 1TV에서는 오후 11시 35분 영화 ‘수상한 그녀’, MBN에서는 오후 5시 10분 영화 ‘히말라야’가 각각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