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ㆍ농어촌공사, 새만금 매립 속도 낸다

입력 2020-01-22 14:29 수정 2020-01-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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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청, 사업성 개선…농어촌공사, 토지이용계획 재수립

▲간담회 사진.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간담회 사진. (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농어촌공사가 새만금 매립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새만금개발청은 22일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산업단지사업단과 2020년도 산단 개발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업무계획을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두 기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새만금 산단이 미래특화산업 등 정부지원정책을 성공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교두보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업무 계획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새만금청은 산단 개발 정상화를 위해 사업성을 개선하고 매립·조성을 가속해 입주기업 수요 증가에 대비하면서 친환경자동차·그린수소 등 미래 산업 육성기반을 조성하기로 했다.

▲새만금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출처=새만금개발청)
▲새만금산업단지 토지이용계획도. (출처=새만금개발청)
또 농어촌공사는 미착수 공구의 추진방안을 빠르게 확정하고 사업성 확보를 위해 연구용역을 추진하여 토지이용계획을 재수립할 계획을 밝혔다. 아울러 매립 마무리 단계에 있는 5·6공구 조성공사도 속도를 내기로 했다.

두 기관은 최근 정부의 주요 정책인 전기차,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산업이 새만금사업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하는 데에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윤용태 새만금청 산업진흥과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새만금 국가산단이 어려운 군산 지역 경제 회생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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