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딜라이브 계열 유선방송 14개사 재허가

입력 2020-01-22 13:1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딜라이브 계열의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14개 사를 재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허기기간은 2025년 1월 27일까지로 5년이다.

이번 재허가에는 법인별로 허가 및 재허가를 신청하도록 한 개정 방송법 시행령이 첫 적용됐다.

과기부는 방송의 공익성ㆍ공정성ㆍ공적 책임 실현ㆍ재무적 건전성 유지 등의 조건을 걸고 재허가를 인가했다.

매 사업연도 종료 후 3개월 안에 재허가 조건 이행 결과를 중앙전파관리소장에게 제출해야 한다.

지역 채널 운영의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시청자, 학계, 연구계, 시청자 관련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지역 채널 심의위원회'를 운영하도록 했다.

딜라이브 지역 케이블 TV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의 의견을 반영하고 PP의 의견이 반영됐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제출토록 했다.

또 구체적인 PP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계획을 마련해 매년 12월 말까지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제출하고, 사업자 간 협의 내용을 반영해 PP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급하도록 했다.

특히 PP 프로그램 사용료를 지급할 때 계약서에 명시된 것 이외의 대가를 요구하는 행위, 지급을 지연하는 행위, 이면계약 체결 행위 등을 해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붙였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kt 위즈, 새 역사 썼다…5위팀 최초로 준플레이오프 진출
  • '흑백요리사' 요리하는 돌아이, BTS 제이홉과 무슨 관계?
  • 뉴진스 민지도 승요 실패…두산 여자아이돌 시구 잔혹사
  • 尹대통령, 6~11일 아세안 참석차 필리핀‧싱가포르‧라오스 순방
  • 건설업계·부동산 전문가 75% "서울 아파트값 계속 오른다"…지방은 상승 "어려워"
  • 일본 신임 총리 한마디에...엔화 가치, 2년 만에 최대폭 곤두박질
  • 외국인 8월 이후 11조 팔았다...삼바 현대차 신한지주 등 실적 밸류업주 매수
  • “대통령 이재명”vs “영광은 조국”…달아오른 재보선 [르포]
  • 오늘의 상승종목

  • 10.0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759,000
    • -1.32%
    • 이더리움
    • 3,156,000
    • -4.01%
    • 비트코인 캐시
    • 425,800
    • -0.28%
    • 리플
    • 703
    • -10.33%
    • 솔라나
    • 183,500
    • -6.33%
    • 에이다
    • 456
    • -2.77%
    • 이오스
    • 621
    • -2.97%
    • 트론
    • 210
    • +0.96%
    • 스텔라루멘
    • 121
    • -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000
    • -3.83%
    • 체인링크
    • 14,190
    • -2.54%
    • 샌드박스
    • 321
    • -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