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오엠, 상해두숙과 광역학치료 연구 위한 중국 내 합작법인 설립 추진

입력 2020-01-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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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문 상해두숙 동사장(좌측에서 두번째)와 변영인 와이오엠 부사장(좌측에서 세번째) 외 양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와이오엠)
▲장소문 상해두숙 동사장(좌측에서 두번째)와 변영인 와이오엠 부사장(좌측에서 세번째) 외 양사 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와이오엠)

와이오엠이 중국 상해두숙생물과기복무유한공사(이하 상해두숙)와 중국 내 광역학 PDT 센터 합작법인 설립 추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와이오엠은 합작법인인 광역학PDT센터를 통해 광역학치료(PDT)를 위한 원료의약품 등록과 의료장비 허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임상시험 준비를 위해 임상시험 계획 수립과 타겟 암종 선별도 진행할 예정이다.

와이오엠과 상해두숙이 공동으로 연구하는 광역학치료(PDT)는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축적되는 성질을 이용해 2세대 광과민제를 암세포에 직접 주입한 뒤 광역학 레이저로 암세포를 괴사시키는 차세대 항암 치료기술이다.

지난해 10월 와이오엠은 상해두숙과 2세대 광과민제를 활용한 광역학치료(PDT) 방식의 췌장암 치료 기술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장소문 상해두숙 동사장은 “와이오엠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른 시일 내에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할 계획이다”며 “합작법인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임상은 중국 상해 지역에서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변영인 와이오엠 부사장은 “벨라루스 벨메드프레파라티(BPM)로부터 글로벌 임상 시험을 위한 포토론을 안정적으로 공급받게 되면서 광역학치료(PDT) 연구가 탄력을 받고 있다”며 “광역학치료(PDT)에 필요한 의료장비 특허도 조만간 취득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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