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테마 폭풍, 급등락장도 OK-하이리치

입력 2008-09-18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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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방송 하이리치(www.hirich.co.kr)가 16일 대폭락장을 기회의 장으로 삼아 2일간 초고수익을 실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애널리스트 미스터문이 이건창호로 2일만에 20~15%의 초고수익을 확보한 데 이어, 반딧불이가 엘오티베큠과 두산건설로 각각 11%, 7%, 리얼이 에스에너지로 9%, 소로스가 주성엔지니어링으로 8%의 고수익을 달성한 것이다.

미스터문은 이와 관련해 당분간 시장은 상승 하락을 속단하기 힘든 상황으로 극심한 변동성에 노출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며, 16~17일 장에서 하이리치 애널리스트들이 개별 종목의 매매급소를 노려 보여준 고수익의 성과처럼 지수 등락에 연연하기 보다는 강력한 테마장에 대비해 종목으로 승부를 걸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미스터문은 그 이유로 전세계 금융시장을 강타한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베어스턴즈·메릴린치 매각, 모건스탠리·골드만삭스 실적 악화에 이어 AIG의 금융위기로 인한 미 정부의 구제책 발표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악재가 노출되며 미국 발 금융위기가 한숨을 돌린 상황이지만, 아직 전반적인 금융위기가 끝난 상황이 아니라는 점에서 모든 금융위기가 해소될 때까지는 등락을 거듭하며 바닥을 확인하는 과정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 역시 미 증시와 연동성이 강한 만큼, 1400P 전후에서 치열한 매매공방을 벌이며 바닥을 확인하는 지루한 과정을 거칠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는 것.

다만 미스터문은 비록 2007년과 같은 강력한 상승장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라고 할지라도 현 시장이 활발한 테마장세가 펼쳐지고 있다는 점에서 개인투자자가 수익을 거둬들이기는 훨씬 유리한 요건이 조성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미스터문은 특히 MB정부에서 최우선적인 정책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성장 테마주, 즉 태양광·원자력·LED·탄소배출·풍력 테마 등을 중심으로 활발한 순환매와 함께 급등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런 맥락에서 미스터문은 녹색성장 테마주 중에서도 핵심 주도주로 부각되고 있는 신성홀딩스, 신성FA, 신성ENG, 이건창호, 모건코리아, 보성파워텍, 유니슨, 서울반도체 등 핵심 대장주 위주의 저가 선취매를 노리는 전략은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개인투자자의 경우 현재와 같은 급등락장에서 낙심하고 위축되기 보다는 테마장세에 걸맞는 핵심 대장주 위주의 선취매 전략을 통해 더 큰 수익을 노리는 자신감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는 주문이다.

한편, 하이리치는 최근 지속적인 하락장이 연출된 것과 관련, 지치고 힘든 장을 이겨내고 있는 개인투자자들에게 큰 위로가 될 수 있도록 하이리치 서비스 이용료를 최대 20%까지 할인하고, 추첨을 통해 유럽일주여행권을 제공하는 '高수익 高할인 더블 이벤트'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히며 하이리치가 한시적으로 마련한 절호의 특별 행운찬스를 절대 놓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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