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올해부터 매달 셋째주(3번째) 금요일을 쉬는 ‘해피 프라이데이’ 제도를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주 셋째주 금요일 오후 3시 조기 퇴근하는 ‘슈퍼 프라이데이' 제도를 확대한 것.
회사 측은 17일부터 네트워크 관리, 고객센터 등 필요한 최소 인력을 제외하고 전사적으로 모든 직원이 휴무를 시행한다는 설명이다.
SK텔레콤은 3월은 4번째 금요일인 27일을 해피 프라이데이로 지정, 주말과 30일 창사기념일까지 징검다리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제도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