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주, 한한령 해제 기대감 ‘강세’

입력 2020-01-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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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중국의 한한령 해제 기대감에 13일 엔터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JYP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10.85% 상승한 2만6050원에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10.25% 상승한 3065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YG엔터테인먼트와 SM엔터테인먼트도 각각 9.29%, 8.98% 상승 마감했다.

이와 함께 SM의 자회사 SM C&C(6.02%)와 CJ ENM(5.68%), FNC엔터테인먼트(5.36%), 팬엔터테인먼트(4.16%), 판타지오(3.82%), 스튜디오드래곤(3.08%), 큐브엔터테인먼트(2.84%) 등도 강세를 보였다.

최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의 올해 상반기 방한이 확정적이고 연내 중국에서 대규모 K팝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9일에는 2017년 한중 간 사드(THAADㆍ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갈등 이후 단일 행사로는 최대 규모인 중국인 단체관광객 5000명이 인천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처럼 한한령 완화 기대가 커지면서 중국과의 공연ㆍ문화 교류 재개에 따른 엔터 업황의 개선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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