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이란 사태에 비상대응체제 구축…"가스 수급 안정 노력"

입력 2020-01-09 15: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가스공사, 이란 사태에 비상대응체제 구축…"가스 수급 안정 노력"

▲한국가스공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 전경 (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미국과 이란의 군사 대결 격화로 중동 정세 불안이 고조되자 이라크 등 중동 사업장에 대한 비상대응체제 구축했다.

가스공사는 9일 채희봉 사장 주재로 이란 사태 관련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사장을 반장으로 수급 등 5개 분야 12개 부서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신속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앞서 가스공사는 8일 이라크는 경계, 오만과 카타르는 관심 단계 해외 보안 분야 위기경보를 발령하고 본사 상황실을 가동했다.

채 사장은 "중동지역은 국내로 도입되는 천연가스 비중의 약 40%를 차지하는 주요 공급원인 만큼 그동안 정세 변화를 예의주시하며 비상상황에 대비해왔다"며 "앞으로도 산업통상자원부 및 관련 업계와의 협조체제를 강화해 천연가스 수급 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철원 사육사, 푸바오 만나러 중국행…팬 카메라에 포착
  • '나솔사계' 20기 정숙♥영호, 이별 후 재회…"새벽 4시까지 기다려, 35조항 납득"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현대차, 하반기 ‘킹산직·연구직’ 신규 채용 나선다
  • 경찰 "시청역 사고 전 CCTV에 부부 다투는 모습 없어"
  • 푸틴 “트럼프 ‘종전계획’ 발언, 진지하게 받아들이는 중”
  • “고액연봉도 필요 없다” 워라벨 찾아 금융사 짐싸고 나오는 MZ들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8,191,000
    • -6.11%
    • 이더리움
    • 4,123,000
    • -9.21%
    • 비트코인 캐시
    • 426,100
    • -16.45%
    • 리플
    • 579
    • -10.65%
    • 솔라나
    • 181,400
    • -5.08%
    • 에이다
    • 477
    • -13.9%
    • 이오스
    • 656
    • -15.03%
    • 트론
    • 176
    • -3.3%
    • 스텔라루멘
    • 114
    • -10.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48,390
    • -15.11%
    • 체인링크
    • 16,530
    • -12.07%
    • 샌드박스
    • 369
    • -13.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