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올 상반기 CO2 배출량 33만톤 감소”

입력 2008-09-16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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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의 올 상반기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33만톤 감소했다.

한진해운은 16일 연료절감형 항로 운영 확대 실시, 노선합리화, 선속 감소 등의 노력으로 상반기 연료유 약 10만5000톤, CO2 약 33만톤의 배출량을 줄였다고 밝혔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10월부터 연료유 관리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운항·성능·연료 보급 분야 등 절감과제 20여개를 집중 수행해 왔다.

이번 CO2 배출량 절감 결과는 그 동안 환경문제에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의지를 보여온 한진해운의 친환경 경영의 산물인 셈이다.

이외에도 한진해운은 연료 연소효율이 우수한 친환경 전자 제어엔진 장착과 선체 저항을 감소시키는 연료 절감형 실리콘 도료를 사용 하는 등 연료유 절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진해운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방지를 위한 ‘환경경영’을 모토로 연료유 절감 및 CO2 배출량 절감에 본격 나섰다”며 “앞으로도 환경경영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의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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