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제품 선전…삼성 스마트폰, 지난해 4분기 영업익 2조5000억 원

입력 2020-01-08 13: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하량 7000만 대 수준…전년과 유사한 수준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연합뉴스)
▲삼성전자의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연합뉴스)

삼성전자 스마트폰 사업이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폴드의 선전으로 2조 원 중반대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는 8일 지난해 4분기 매출 59조 원, 영업이익 7조1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각각 0.45%, 34.25% 감소했다.

부문별 실적은 공시되지 않았지만,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IM(ITㆍ모바일)부문은 2조5000억 원가량의 영업이익을 낸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2018년 4분기(1조5100억 원) 실적보다는 증가한 수치다.

갤럭시 노트10과 갤럭시 폴드 등 프리미엄 라인 판매가 호조를 보였고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증가해 이런 실적이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증권가는 4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약 7000만 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전년 동기 출하량인 7800만 대와 비슷한 수준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바이든 리스크' 비트코인, 5만5000달러로 급락…4개월 만에 최저치 내려앉나 [Bit코인]
  • 현아·용준형 진짜 결혼한다…결혼식 날짜는 10월 11일
  • '우승 확률 60%' KIA, 후반기 시작부터 LG·SSG와 혈투 예고 [주간 KBO 전망대]
  • 맥북 던진 세종대왕?…‘AI 헛소리’ 잡는 이통3사
  • [기회의 땅 아! 프리카] 불꽃튀는 선점 전쟁…G2 이어 글로벌사우스도 참전
  • 국산 신약 37개…‘블록버스터’ 달성은 언제쯤? [목마른 K블록버스터]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962,000
    • -0.82%
    • 이더리움
    • 4,303,000
    • +0.4%
    • 비트코인 캐시
    • 466,500
    • -0.06%
    • 리플
    • 618
    • +0.16%
    • 솔라나
    • 198,300
    • -0.2%
    • 에이다
    • 530
    • +1.73%
    • 이오스
    • 730
    • +0%
    • 트론
    • 178
    • -3.78%
    • 스텔라루멘
    • 123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350
    • -1.06%
    • 체인링크
    • 18,880
    • +3.34%
    • 샌드박스
    • 427
    • -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