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美골프기자협회 선정 '2019 올해의 선수상'

입력 2020-01-08 08: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합뉴스)
(연합뉴스)

세계여자골프랭킹 1위 고진영(25)이 미국골프기자협회(GWAA)가 선정한 '2019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GWAA는 8일(한국시간) 회원 비밀 투표에서 고진영이 넬리 코르다(미국)를 제치고 가장 많은 득표자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두 차례 메이저대회 우승을 비롯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4승을 올린 고진영은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특히 올해의 선수, 상금왕, 평균 타수 등 주요 부문을 휩쓸며 2019년을 '고진영의 해'로 만들었다.

한국 선수가 GWAA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받는 것은 1998년 박세리, 2013년 박인비에 이어 고진영이 세 번째다.

남자부에서는 브룩스 켑카(미국)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남자 시니어투어에서는 스콧 매캐런(미국)이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고진영을 포함한 3명의 수상자는 올 4월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개막 하루 전날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에서 상을 받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비트코인, '파월의 입'에도 6만2000달러 지지부진…"이더리움 반등 가능성 충분" [Bit코인]
  • "100% 급발진" vs "가능성 0"…다시 떠오른 고령자 면허 자격 논란 [이슈크래커]
  • 비둘기 파월의 입에…S&P500 5500 돌파·나스닥 1만8000 돌파
  • 황재균도 류현진도 “어쩌겠어요. ABS가 그렇다는데…” [요즘, 이거]
  • 임영웅, 가수 아닌 배우로 '열연'…'인 악토버' 6일 쿠팡플레이·티빙서 공개
  • 허웅 전 여친, 박수홍 담당 변호사 선임…"참을 수 없는 분노"
  • "재작년 홍수 피해자, 대부분 그대로 산다…마땅한 대책 없어"
  • 삼성전자‧화웨이, 폴더블폰 주도권 다툼 치열 [폴더블폰 어디까지 왔나-中]
  • 오늘의 상승종목

  • 07.03 12:2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940,000
    • -3.02%
    • 이더리움
    • 4,733,000
    • -2.45%
    • 비트코인 캐시
    • 525,000
    • -3.05%
    • 리플
    • 676
    • +0.6%
    • 솔라나
    • 212,500
    • +1.82%
    • 에이다
    • 587
    • +2.62%
    • 이오스
    • 808
    • -1.34%
    • 트론
    • 182
    • +1.11%
    • 스텔라루멘
    • 129
    • -0.7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450
    • -1.6%
    • 체인링크
    • 19,990
    • -1.24%
    • 샌드박스
    • 455
    • -1.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