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창흠 LH 사장, 새해 첫 행보로 주거복지 현장 방문

입력 2020-01-06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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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흠<사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은 새해 첫 행보로 주거복지 현장을 찾았다.

변 사장은 6일 서울 남부권 마이홈센터를 방문해 공공임대주택 입주민을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들었다.

공공임대주택 입주민과 함께 한 자리에서 변 사장은 “LH 출범 10년은 임대주택 확충에 중점을 둔 시기였다면 향후 10년은 임대주택의 지속적인 확대와 더불어 지역 분권형 주거복지 체계 등 주거권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 지원 모델을 구축하고 본격 실행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LH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11만 가구, 공공분양주택 3만 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서비스 통합 지원을 위해 LH-지자체-비정부기구(NGO) 협력형 주거복지지원체계를 마련해 상반기 중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중소기업근로자 전용주택(1000가구), 주거와 일자리를 연계한 소호형 주거클러스터(2000가구) 공급으로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LH는 쪽방, 고시원 등 비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NGO 등과 협력해 현황조사와 주거복지서비스 안내를 진행 중이다.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이주를 희망하는 1만3000가구에 대해 희망 주택 물색, 입주 신청 등 서류 절차 대행, 이사 대행 등 정착 전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 사장은 “다양한 계층, 유형의 입주민들께서 주신 소중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또 현장에서 구현되도록 하겠다”며 “이를 통해 국민의 소중한 주거권이 보장되고 더 나아지게 만드는 주거복지 전문기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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