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앵웅’ 지효보다 노선 뚜렷했던 래퍼 “얘넨 정신병이야” “사회악”

입력 2020-01-05 21:53 수정 2020-01-06 02: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트와이스 SNS)
(출처=트와이스 SNS)

지효의 웅앵웅 발언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효는 ‘관종’ ‘웅앵웅’이란 강한 단어를 5일 진행된 팬들과의 실시간 채팅에서 사용해 화제의 인물로 오르내리고 있다. 지효의 웅앵웅 발언은 ‘2019 마마’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설명하던 중 언급됐다.

지효의 웅앵웅 발언을 두고 네티즌들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악플러들에 대한 일침이라고 옹호하는 반응이 있는가 하면 국내 톱 걸그룹 멤버가 사용하기엔 편향적인 단어이고 경솔했다는 부정적인 반응으로 대립되고 있다.

웅앵웅은 페미니스트 성향의 여성 커뮤니티에서 남성 혐오 발언으로 사용되는 키워드 중 하나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효의 성향에도 물음표가 불거지고 있는 것.

앞서 래퍼 산이는 ‘웅앵웅’란 곡을 발표하기도 했다. 남성 혐오 사이트인 워마드를 저격한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 산이는 해당 곡을 통해 “메갈은 사회악. 진짜 여성은 알지. 얘네는 정신병이야” 등의 직설적인 메시지로 가득 채워 해당 커뮤니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 네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JYP엔터테이먼트 측은 지효의 웅앵웅 발언이 수 시간 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지만 현재까지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더 우울해진 한국인…10명 중 7명 "정신건강에 문제" [데이터클립]
  • ‘최애의 아이 2기’ 출격…전작의 ‘비밀’ 풀릴까 [해시태그]
  • "이별 통보하자…" 현직 프로야구 선수, 여자친구 폭행해 경찰 입건
  • 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자체 제작 브이로그에 딱 걸렸다
  • 설욕전 대성공…'최강야구' 강릉영동대 직관전, 니퍼트 150km 대기록 달성
  • 경북 청도 호우경보 '폭우 또'…포항·경산·경주·영천·고령도 유지
  • [종합] 뉴욕증시, S&P·나스닥 최고치 경신에도...파월 발언 앞두고 혼조
  • '발등에 불' 네카오 경영전략…이해진·김범수의 엇갈린 행보
  • 오늘의 상승종목

  • 07.0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90,000
    • +0.92%
    • 이더리움
    • 4,283,000
    • +2.76%
    • 비트코인 캐시
    • 473,000
    • +6.2%
    • 리플
    • 612
    • +2.34%
    • 솔라나
    • 197,500
    • +4.94%
    • 에이다
    • 522
    • +5.67%
    • 이오스
    • 727
    • +4.15%
    • 트론
    • 179
    • +1.13%
    • 스텔라루멘
    • 121
    • +1.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1,650
    • +4.55%
    • 체인링크
    • 18,610
    • +5.86%
    • 샌드박스
    • 412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