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 소속 선수, 여친과의 다툼 말리던 시민 폭행…LG 측 "사실관계 확인중"

입력 2020-01-02 17:14 수정 2020-01-02 17: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트윈스 소속 현직 선수가 시민을 폭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에 대해 구단 측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2일 세계일보에 따르면 LG트윈스 소속 프로야구 선수 A 씨가 시민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돼 조사를 받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A 씨는 지난달 29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여자친구와 다툼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싸움을 말리던 시민 B 씨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세계일보는 A 씨가 나이는 26살이며 LG소속 현직 선수로, 지난 2013년 입단했다고 알렸다. 또한 여자친구는 2017년 한 종합편성채널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여성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LG 선수들의 실명이 거론되기도 했다.

LG 구단 관계자는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801,000
    • +1.72%
    • 이더리움
    • 3,254,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36,900
    • +1.3%
    • 리플
    • 715
    • +0.7%
    • 솔라나
    • 192,600
    • +3.55%
    • 에이다
    • 475
    • +1.5%
    • 이오스
    • 643
    • +1.58%
    • 트론
    • 210
    • -0.94%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00
    • +2.32%
    • 체인링크
    • 15,020
    • +3.23%
    • 샌드박스
    • 341
    • +1.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