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 선정

입력 2019-12-30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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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투자협회가 내년 상반기 최종호가수익률 보고 증권회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채권, CD, 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하는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를 선정했다. 협회는 최종호가수익률의 안정성과 대표성을 유지 및 제고하기 위해 매 6개월마다 가격발견 능력이 검증된 증권회사 등을 보고회사로 선정한다. 해당 회사는 수익률 공시 업무 등을 수행해야 한다.

채권 최종호가수익률은 우리나라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수익률로 국고채권(3년) 등 시장의 활용도가 높은 15종류의 채권에 대해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한 수익률 중 극단값(상·하 각 2개)을 제외한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한다. △KB증권 △NH투자증권 △SK증권 △키움증권 △미래에셋대우 △부국증권 △메리츠종금증권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 10개사를 선정했다.

CD 최종호가수익률은 CD거래 참고금리, 파생상품 거래 기준금리, 변동금리 대출 기준금리 등으로 활용된다. CD를 중개하는 10개 보고회사가 보고하는 시중은행(AAA 기준) 및 특수은행(산업은행, 기업은행)이 발행한 91일물 수익률에 대하여 각각의 극단값(상ㆍ하 각 1개)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할 예정이다.

해당 증권사로는 △흥국증권 △유진투자증권 △KTB투자증권 △교보증권 △부국증권 △비엔케이투자증권 △키움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현대차증권 등이다.

CP 최종호가수익률은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며 중개업무를 수행하는 6개 증권회사와 2개 은행으로부터 수익률(A1, 91일물 기준)을 보고받아 극단값(상ㆍ하 각 1개)을 제외하고 평균값을 산출하여 공시한다. △BNK투자증권 △KTB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부국증권 △유진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신한은행 △KEB하나은행 등이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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