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림 테스토스테론 부스터' 스테로이드 나와…男 호르몬 적신호

입력 2019-12-26 10:1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단백질 보충제서 스테로이드 검출, 통관차단

(사진제공=식약처)
(사진제공=식약처)

단백질 보충제에서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에 들어온 해당 제품에 대해 식약처가 적신호를 켠 모양새다.

지난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국민청원 안전검사제 대상인 단백질 보충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해외 직구를 통해 국내에 유통돼 온 '슈프림 테스토스테론 부스터' 제품에 스테로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관세청에 통관차단 요청한 상황이다.

한편 단백질 보충제에는 스테로이드 검출 이외에 허위과대광고 정황도 대거 포착됐다. 면역성 증가 등 확인되지 않은 효과를 홍보하는 등 부당한 광고가 63건에 달한다는 전언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풋살'도 '요리'도 재밌다면 일단 도전…Z세대는 '취미 전성시대' [Z탐사대]
  • "포카 사면 화장품 덤으로 준대"…오픈런까지 부르는 '변우석 활용법' [솔드아웃]
  • 단독 삼정KPMG·김앤장, 금융투자협회 책무구조도 표준안 우협 선정
  • 4인 가구 월 가스요금 3770원 오른다…8월부터 적용
  • '연봉 7000만 원' 벌어야 결혼 성공?…실제 근로자 연봉과 비교해보니 [그래픽 스토리]
  • 코스피, 삼성전자 깜짝 실적에 2860선 마감…연중 최고
  • 고꾸라진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 1년 6개월만 최저치…겹악재 지속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584,000
    • -3.35%
    • 이더리움
    • 4,240,000
    • -5.92%
    • 비트코인 캐시
    • 465,600
    • -5.06%
    • 리플
    • 605
    • -4.87%
    • 솔라나
    • 192,800
    • +0.26%
    • 에이다
    • 499
    • -7.59%
    • 이오스
    • 687
    • -6.91%
    • 트론
    • 181
    • -1.63%
    • 스텔라루멘
    • 120
    • -6.2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050
    • -8.67%
    • 체인링크
    • 17,600
    • -5.88%
    • 샌드박스
    • 400
    • -4.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