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위해 인공지능CCTVㆍ클린지킴이 설치

입력 2019-12-23 09:51 수정 2019-12-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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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식 클린지킴이 (사진 = 광진구)
▲이동식 클린지킴이 (사진 = 광진구)

서울 광진구가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과 근절을 위해 인공지능 CCTV와 클린지킴이를 설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인공지능 CCTV는 실시간 녹화영상 확인과 양방향 음성전달이 가능한 기계로, 무단투기자 발견 즉시 청소 통합상황실에서 경고 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

광진구는 영상감시 전담 공무원 3명을 청소 통합상황실에 배치해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기동반 단속을 병행한다.

이동식 클린지킴이는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접근하면 자동 경고 방송이 나가고 조명이 켜지는 기능이 있다. 무단투기가 발생 시에는 담당자가 메모리 카드를 꺼내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이동 설치할 수 있어 용이하다.

현재 광진구는 특별관리지역인 건대 맛의 거리 일대 7곳에 인공지능 CCTV를 설치했으며 클린지킴이는 동별 상습 무단투기 지역에 총 25대를 배부한 상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가능한 일이다”며 “인공지능 CCTV와 이동식 클린지킴이를 설치 및 운영해 무단투기를 사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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