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4년 계약→1년 만에 마무리 “자비로 '이곳' 택했다”

입력 2019-12-2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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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뭉쳐야찬다')
(출처=JTBC '뭉쳐야찬다')

이종범 전 LG코치가 예능 프로그램에 깜짝 등장해 화제다.

이종범은 22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LG코치직을 내려놓고 나오게 됐다고 깜짝 고백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종범이 어쩌다 사직을 하게 되었는지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몰리고 있는 상황. 이종범은 지난해 10월 LG와 계약하며 4년 만에 현장으로 복귀해 올 시즌 2군 총괄 코치로 활동했다. 하지만 1년 만에 인연을 마무리하게 됐다.

이에 대해 한 관계자는 “(이종범이) 자비로 일본 주니치 구단 코치 연수를 택했다”고 한 매체를 통해 밝혔다. 내년 2월 떠날 예정이라는 게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에 ‘뭉쳐야찬다’에 용병으로 등장한 이종범이 연수를 떠나기 전까지 짧은 기간이라도 예능에서 활약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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