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삽시다’ 플랫폼 출범, TV 개국 등 ‘크리스마스 마켓’ 신촌서 열려

입력 2019-12-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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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소상공인, 중소기업, 크리에이터 등이 한데 어우러져 온라인시장에 진출했거나 진출하려는 소상공인ㆍ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을 보고, 즐기고, 사고파는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이 지난 21일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가 마련한 ‘가치삽시다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는 소상공인연합회, 전국상인연합회, 신촌상인연합회, 연세대학교가 주관하고 정부기관 및 유관기관, 기업들의 후원으로 29일까지 진행된다.

9일간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즐기고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서울 연세로(신촌 거리)는 아름다운 조명으로 수놓아졌다.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에는 소상공인ㆍ중소기업 1300 업체가 참여하는 온ㆍ오프라인 특판전, 유명 크리에이터·왕홍 오픈스튜디오, K-POP 스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매일 펼쳐진다.

먼저, 21일에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가치삽시다 플랫폼’ 및 ‘가치삽시다 TV’ 개국식이 개최됐다.

‘가치삽시다 플랫폼’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소상공인의 제품홍보 콘텐츠를 보면서 구매까지 할 수 있는 공공 플랫폼이다. ‘가치삽시다 TV’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플랫폼의 제품을 많은 소비자들이 볼 수 있도록 알리는 유튜브 채널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5G 시대에 온라인 시장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특히 소상공인에게는 기회의 창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이번 ‘가치삽시다 플랫폼·TV’ 개국을 포함해 소상공인의 스마트화, 자생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 장관은 “이번 크리스마스 마켓을 계기로 국민들이 소상공인의 ‘가치를 사고’, 소상공인과 ‘같이 잘사는’ 나라가 되기를 희망하며, 내년부터 이 행사를 소상공인을 위한 프로젝트로 전국에 확산하는 한편 정례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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