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아침까지 추위 계속...낮부터 추위풀리지만 다시 ‘미세먼지’

입력 2019-12-20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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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나타낸 지난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뉴시스)
▲중국발 스모그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나타낸 지난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시민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뉴시스)

토요일인 21일은 내일 아침까지 추위가 이어지겠다.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5도까지 내려가고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져 춥겠다. 다만 낮부터는 추위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서울과 경기, 강원 영서는 오후에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9∼2도, 낮 최고기온은 3∼11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에는 영상권을 회복하는 등 추위가 차츰 풀리겠다.

이번 주말에는 추위보다는 미세먼지에 신경을 써야겠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면서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한 충북·광주·전북·대구에서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일부 중서부 지역과 일부 남부 지역은 국내에서 발생한 미세먼지에다 오후부터는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농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일요일인 22일은 구름이 많고 온화한 날씨를 보이겠으나 미세먼지가 이어지겠고 밤부터는 중부 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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