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 임원인사 단행...“사업성장과 내실경영에 초점”

입력 2019-12-13 09: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날은 전 삼성카드 전무 박상만씨를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박상만 다날 신임사장은 경희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에 삼성카드에 입사해 30여년 간 마케팅 전략 및 B2B 영업, 신용카드사의 핵심 업무수행과 경영 전반에 걸쳐 총괄 업무를 수행한 인물이다.

박상만 신임사장은 연초부터 다날의 모든 사업을 이끌 예정이며, 정기주총 및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등재될 예정이다.

이어 다날은 지주사 전환을 준비한다고 밝혔다. 우선 신기술투자전문기업 다날홀딩스를 설립하고 최병우 대표이사를 신설법인 대표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다. 최병우 대표이사는 다날의 최고재무책임자(CFO)를 거치며 2012년부터 다날의 대표직을 맡아왔다.

회사 관계자는 “외부 환경 변화에 선제적인 대응과 사업 성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검증된 전문가를 영입하고, 혁신적인 내실경영을 위해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며 “다날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사업성과를 창출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983,000
    • +1.39%
    • 이더리움
    • 3,265,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36,800
    • +0.9%
    • 리플
    • 718
    • +1.56%
    • 솔라나
    • 193,900
    • +2.76%
    • 에이다
    • 477
    • +0.21%
    • 이오스
    • 643
    • +1.26%
    • 트론
    • 209
    • -1.42%
    • 스텔라루멘
    • 124
    • +0.8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150
    • +2.14%
    • 체인링크
    • 15,300
    • +3.31%
    • 샌드박스
    • 345
    • +2.9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