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젤라또, 환경미인대회 개최

입력 2008-09-0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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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아이스크림 브랜드 ‘미스젤라또’는 지구촌 환경보전 일환으로 국내외 미인들이 미를 겨루는 제1회 미스 인터네셔널 모델 선발대회를 강남 노보텔에서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자연 미인’ 뽑는다는 취지로 개최 됐으며, 지나친 메이크업과 성형을 지양한 대회이다.

주최측은 “한국여성의 국제적인 위상 확립을 위해 미모는 물론, 환경 문제에 관한 다양한 질문을 함으로써 지성을 갖춘 미인을 선발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지난 8월 23일부터 국내외 모델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총 30여명이 본선에 참가했다. 본선 최종 우승자는 대상 (1~3등), 특별상 (국제우정상, 포토제닉상, 국제문화상) 총 6명이 선발됐다. 수상자들은 미스 젤라또 모델로서 국내외 환경 행사에 파견될 예정이다.

미스젤라또 전경수 대표이사는 “지구촌 환경보존이라는 국제 관심사를 주제로 한 미인대회를 개최했다”며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여 자연미에 대한 아름다움을 길러주기 위해 본 대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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