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구조조정 마무리…내년 실적 개선 기대 -IBK투자

입력 2019-12-1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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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이 12일 클리오에 대해 올해 구조조정은 사실상 마무리됐다며 안정적인 내수 실적을 바탕으로 내년 실적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2만5000원에서 2만6000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626억 원, 영업이익은 3221% 오른 46억 원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안 연구원은 “올해 매 분기 영업이익의 서프라이즈 근거는 H&B스토어 내 잇따른 히어로 아이템 출시와 클럽클리오의 꾸준한 구조조정 효과 그리고 온라인(내수ㆍ수출)에서의 호조가 이어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동사는 면세점ㆍ도매ㆍ홈쇼핑은 전략 채널로 운영 방향이 구체화했다. 면세점은 관광객 맞춤형의 VMD 강화, 도매는 왕홍을 통한 중국 내수에 신제품 바이럴 마케팅, 홈쇼핑은 국내의 30~40대 고객층 타겟 등을 겨냥한다”며 “4분기에도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상반기에 실시한 국내 클럽클리오와 중국 오프라인 채널(클럽클리오, 세포라, 왓슨스)에서의 구조조정이 사실상 마무리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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