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와 쪽방촌∙아동보육원에 물품 기증

입력 2019-12-11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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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에 도움…협력사와 돈독한 관계 구축도"

▲김창학(왼쪽에서 다섯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10일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 합동 혹한기 방한물품 후원식'에서 이도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창신동쪽방상담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김창학(왼쪽에서 다섯 번째) 현대엔지니어링 대표이사가 10일 '현대엔지니어링-협력사 합동 혹한기 방한물품 후원식'에서 이도희(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창신동쪽방상담소장 등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와 함께 쪽방촌과 아동보육원을 방문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물품을 기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10일 김창학 대표이사와 김석회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협의회장(보림토건 대표이사), 이도희 창신동쪽방상담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창신동 쪽방상담소에서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참석자들은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5년에 노후된 쪽방을 리모델링해 개소한 '디딤돌하우스' 1호를 둘러보고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방한용품들을 직접 배달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구매사업부 임직원 봉사자 60명도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서울지역 5개 쪽방주민 1000여명에게 겨울 이불, 방한복, 쌀 등 겨울나기 용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이어 ‘선덕원’을 찾아 후원물품 전달식을 갖고 유아∙아동용 침구류, 운동화, 아동용 가방 등 물품 200여점도 전달했다. 아울러 시설 대청소 봉사활동도 펼쳐 아동들이 보다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손을 보탰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협력사분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펼침으로써 어려운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렸고,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와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계기도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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