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오, 내년 해외 성장세 지속 기대 ‘매수’-삼성증권

입력 2019-12-11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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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1일 디오에 대해 디지털임플란트를 앞세워 내년에도 해외 성장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 5만3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슬 삼성증권 연구원은 “디오의 디지털임플란트 식립 솔루션인 디오나비는 10월 기준 누적 식립 30만 홀을 돌파했다“며 ”2014년 출시 이후 누적 20만 홀 달성까지 약 4년이 소요된 점을 감안한다면 디오나비 성장은 올해부터 본격화됐다“고 판단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은 해외사업 정비의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동사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인 디오나비 영업을 확대하고자 2019년 다양한 행보를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선 현지 기공소 네트워크와 파트너십을 맺고, 중국에서는 넓은 영업 커버리지를 위해 현지 대리점과도 네트워크를 확대했다”며 “이러한 해외사업의 활동이 매출 확대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품 매출 비중 통제로 원가율 상승 가능성은 낮은 편”이라며 “해외 영업은 자회사와 현지 딜러를 적절히 활용하면서 인건비 부담 등 비용 관리를 하고 있어 수익성 하락 우려는 제한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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