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르노삼성 노조 파업 수순…조합원 66%가 파업 찬성

입력 2019-12-10 22:49 수정 2019-12-1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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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 대의원대회 개최…구체적 투쟁 수위 결정

(출처=르노삼성차 노조)
(출처=르노삼성차 노조)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이 파업을 결정했다.

10일 르노삼성차 노조는 전체 조합원을 대상으로 파업 찬반투표를 진행한 결과 1363명(66.2%)이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다. 반대표를 던진 조합원은 565명(27.4%)에 머물렀다.

이번 투표에는 조합원 2059명 중 1939명이 참석해 투표율은 94%에 달했다.

노동위 조정중지 판단과 조합원 과반의 찬성 절차까지 밟은 노조는 결국 합법적인 파업권을 얻게 됐다.

노조는 내주 대의원대회를 통해 구체적인 투쟁 수위와 방향을 결정할 계획이다.

노조 관계자는 "대의원대회를 다음 주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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