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아이돌봄 정보 한 눈에…‘우리동네키움포털’ 10일 정식 오픈

입력 2019-12-09 14:08 수정 2019-12-09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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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메인화면. (출처=서울시)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메인화면. (출처=서울시)

서울시는 아이돌봄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키움포털)’ 서비스를 10일 정식 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그간 아이돌봄 서비스는 제공기관별로 다양한 시스템을 통해 분산적으로 공개돼 시민 접근성이 떨어졌다. 키움포털은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IT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에 접근할 수 있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다양한 형태로 언제, 어디서든 돌봄정보에 쉽게 접근해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키움포털은 초등학생 방과 후 틈새 보육을 메워주기 위한 서울시 대표 돌봄시설 ‘우리동네키움센터’에 대해 보다 상세한 시설 정보와 온라인 예약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용 아동에 대한 출결 현황까지 실시간으로 학부모에게 전송한다.

운영시설에 대해서는 시설정보, 이용방법 및 실시간 이용현황 등 확인이 가능하다. 키움센터 온라인 예약 시 각 처리 단계별 진행 상황은 알림톡으로 제공된다.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화면. (출처=서울시)
▲서울시 우리동네키움포털 화면. (출처=서울시)

시설 검색과 관련해서는 키움센터 외 우리집 주변에서 이용 가능한 모든 돌봄시설과 교육정보 등을 한번에 찾고 이용할 수 있도록 ‘연령ㆍ기관ㆍ지역별 맞춤형 검색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내 주변에 위치한 모든 돌봄시설을 지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해 마을 단위에서 운영 중인 돌봄공간을 한눈에 보여주기도 한다.

키움포털 내에는 서울시 초등돌봄 관련 정책과 정보를 일원화해 제공하고 온라인 소통공간도 마련한다.

강지현 서울시 아이돌봄담당관은 “모든 돌봄정책, 시설정보, 이용 방법 등이 온라인을 통해 하나로 모아지도록 우리동네키움포털을 구축했다”며 “많은 시민이 쉽게 키움센터를 이용하고 온마을돌봄의 주체로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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