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리, 태풍 ‘미탁’ 피해복구 현장 방문…“조만간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입력 2019-12-07 15: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7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신남마을)를 찾아 태풍 미탁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 (출처=이낙연 총리 트위터)
▲7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신남마을)를 찾아 태풍 미탁 피해 복구현장을 방문한 이낙연 국무총리. (출처=이낙연 총리 트위터)

이낙연 국무총리는 7일 오후 강원도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를 찾아 태풍 '미탁'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격려했다.

이 총리가 태풍 미탁 피해 현장을 방문한 것은 10월 4일에 이어 두 번째다. 신남마을은 폭우에 따른 산사태 등으로 101가구(161명) 중 절반 이상인 55가구(111명)가 침수·매몰 피해를 겪었다.

이 총리는 김양호 삼척시장으로부터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마을 주민과 자원봉사자,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이재민 임시 조립주택 단지, 공공시설 복구 현장, 생업 재개 현장을 방문해 주민을 격려했다.

이 총리는 특별교부세 추가 지원 문제는 가급적 내년 이른 시기에 전체적인 계획을 세우겠다고 주민들에게 밝혔다.

더불어 부처와 지자체 관계자에게 임시 조립주택 불편 개선 등 주민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세심히 지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총리는 연말을 맞아 당분간 재난 현장을 찾아 피해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을 격려할 예정이다. 강원 고성 산불 피해 복구 현장 방문도 검토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0명 중 8명 "하반기 경영여건 어렵다"…관치보다 '정치금융' 더 압박[금융사 CEO 설문조사]
  • 예약 밀리고 안 되고…국민 10명 중 3명, 의료공백 불편경험 [데이터클립]
  • “이젠 싼 맛 말고 제맛”…K브랜드로 中독 벗어난다
  • "청약 기회 2년 날렸다"…공사비 급등에 또 취소된 사전청약 사업
  • [뉴욕인사이트] 고용 지표에 쏠리는 눈…하반기 황소장 이어가나
  • “잠재력만 봅니다” 부실 상장·관리 여전...파두·시큐레터 투자자 ‘피눈물’ [기술특례상장 명과 암②]
  • 유사투자자문업, 정보·운영 제각각…8월 자본법 개정안 시행에 당국 부담도 ↑ [유사투자자문업 관리실태]②
  • 박민영이 터뜨리고, 변우석이 끝냈다…올해 상반기 뒤흔든 드라마는?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7.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8,293,000
    • +1.81%
    • 이더리움
    • 4,869,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543,000
    • -0.64%
    • 리플
    • 672
    • +0.9%
    • 솔라나
    • 207,200
    • +3.24%
    • 에이다
    • 565
    • +4.44%
    • 이오스
    • 810
    • +0.87%
    • 트론
    • 181
    • +2.84%
    • 스텔라루멘
    • 129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2,800
    • +0.72%
    • 체인링크
    • 20,120
    • +4.74%
    • 샌드박스
    • 459
    • -0.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