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아이오아이' 재결합 사실상 불발…투표조작 파문 나비효과

입력 2019-12-0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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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정, 아이오아이 통해 다시 볼 수 있을까

(사진제공=엠넷)
(사진제공=엠넷)

세정과 청하, 김소혜 등 아이오아이 멤버들의 재결합이 사실상 불발됐다. 투표조작 파문의 나비효과로 풀이된다.

12월로 예정됐던 아이오아이 재결합이 조용히 무마된 모양새다. 엠넷 '프로듀스101' 준우승자 세정을 비롯해 총 7명의 재결합이 점쳐졌지만 아직까지 재결합 관련한 어떤 공식 발표도 나오지 않고 있다.

'아이오아이' 재결합 가능성은 지난달 투표조작 의혹이 직격탄이 됐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이 '프로듀스X101'과 더불어 시즌1과 시즌2까지 투표조작 정황이 불거진 것. 여기에 세정을 제외한 전소미와 최유정, 주결경 등 주요 멤버가 합류할 수 없게 된 것도 악재였다.

한편 세정은 구구단 멤버로서 다양한 활동으로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특히 5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스페셜 DJ를 맡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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