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대한항공과 고객 경험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19-12-05 08: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왼쪽부터),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
▲하은용 대한항공 부사장(왼쪽부터),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이사,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 배재현 카카오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카카오)

카카오는 대한항공과 카카오 판교오피스에서 고객 경험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여민수 카카오 공동대표와 배재현 부사장, 우기홍 대한항공 대표와 하은용 부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플랫폼과 멤버십 및 핀테크, 커머스, 콘텐츠, 디지털 전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가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 항공권을 찾는 과정에서부터, 결제, 탑승에 이르는 전 과정이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양사의 자원을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카카오 공동체가 보유한 콘텐츠를 대한항공 기내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인플라이트 엔터테인먼트 사업 협력을 추진한다. 커머스 플랫폼 협업 및 양사가 보유한 상품의 판매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 등 구체적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여민수 카카오 대표이사는 “각자의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양사가 협력을 약속한 만큼, 이용자들에게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항공 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항공 서비스 분야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해 대한항공과 긴밀하게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생일 축하해” 루이바오·후이바오의 판생 1년 [해시태그]
  • 축구협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홍명보 감독 내정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에 소환 통보
  • 꺾이지 않는 가계 빚, 7월 나흘새 2.2조 '껑충'
  • '별들의 잔치' KBO 올스타전 장식한 대기록…오승환ㆍ김현수ㆍ최형우 '반짝'
  • “나의 계절이 왔다” 연고점 새로 쓰는 코스피, 서머랠리 물 만난다
  • ‘여기 카페야, 퍼퓸숍이야”... MZ 인기 ‘산타마리아노벨라’ 협업 카페 [가보니]
  • 시총 14.8조 증발 네카오…‘코스피 훈풍’에도 회복 먼 길
  • 오늘의 상승종목

  • 07.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66,000
    • +1.26%
    • 이더리움
    • 4,286,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468,900
    • -0.23%
    • 리플
    • 619
    • +0.16%
    • 솔라나
    • 198,900
    • -0.3%
    • 에이다
    • 522
    • +3.16%
    • 이오스
    • 733
    • +3.82%
    • 트론
    • 184
    • -0.54%
    • 스텔라루멘
    • 128
    • +3.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52,200
    • +1.85%
    • 체인링크
    • 18,370
    • +3.14%
    • 샌드박스
    • 430
    • +3.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