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두 'GV 참석', 이나래 '주변 챙기기'…헤어진 남녀의 일상은 계속된다

입력 2019-11-28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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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두 이나래 결별, 그 이후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출처=TV조선 방송화면 캡처)

강두 이나래 커플이 공식 이별 이후 각자의 일상을 영위하고 있다. 강두는 배우로서, 이나래는 20대 청춘으로서 건강한 삶을 이어가는 중이다.

배우 강두는 지난 25일 SNS를 통해 영화 '성혜의 나라' GV 참석 소식을 전했다. 그는 "상영회에 와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면서 "내년에는 더 좋은 영화로 찾아올 것"이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나래는 하루 전인 24일 SNS에 주변에 대한 미안함을 전했다. 그는 "한 주간 주변을 챙기지 못해 반성한다"라며 카페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방송 출연으로 지인들에게 소원했던 것에 대해 사과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두와 이나래의 이같은 행보는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하 만난 두 사람이 이별을 택한 뒤 전해진 소식이어서 의미심장하다. 젊은 두 남녀가 서로를 응원하며 제 갈 길을 향하는 모습에서 바람직한 청춘의 모습이 엿보이는 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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