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위, 日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 반덤핑 공청회 개최

입력 2019-11-2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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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중 반덤핑 관세 부과 연장 최종 결정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이투데이DB)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일본산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의 반덤핑 조사와 관련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스테인리스 스틸 후판은 석유화학, 조선, 발전, 반도체 등의 산업용 원자재로 쓰이는 철강 제품으로 국내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000억 원 정도다.

현재 우리 정부는 닛폰스틸 스테인리스, 닛폰야킨 공업, JFE스틸 등 일본 업체에 대해 13.7%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이번 공청회는 2차 재심사를 위한 것이다.

이날 공청회에는 '이해관계인'으로 등록한 국내 생산자와 수요자, 일본 측 수출업체 대리인 등이 참석했으며 각각 의견을 진술했다.

무역위는 이날 공청회 진술 가운데 부족한 부분 등에 대한 서면 자료를 제출받은 뒤 현지실사 결과 등을 토대로 내년 상반기 중에 반덤핑 관세 부과의 연장 여부를 최종 판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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